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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

0914 엔피, 지노믹트리, KCC, 아난티

와우. 오늘은 정말 제각각이다.

테마주없이 그냥 개별주로만 움직이는 분위기다.

이런 분위기는 오히려 수익내기가 쉽지 않던데.

 

 

1. 엔피 : 반도체, OLED 순환매

 

 

거래량은 터졌는데 주가는 살짝 아쉽다.

 

 

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이다. 

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중심의 영상콘덴츠 기획 및 제작 전문기업이다.

행사 및 갤럭시, 현대차 신차 발표회, 대기업 신제품 홍보까지 광고업으로 인정받았다

 

이 회사가 뜬 건 결국 메타버스. 

XR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어서 메타버스 수혜주로 일컫는다.

코로나때에는 흑자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영업손실 중. 단 매출액은 나쁘지 않았다.

 

결국은 엔비디아 때문에 메타버스의 파이가 커질 거라는 기대인데..

참 오랫동안 빠졌기에 조금은 기대감이 있을 수도.

 

 

2. 지노믹트리 : 제약 바이오 시작도 안했다

 

 

내가 보기엔 조정을 좀 더 받아야 할 것 같은데...

 

지노믹트리는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이다.

특히나 대장암검사에 전문성이 있다.

뭐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분변으로 검사하는 게 훨씬 나은 건 당연한 일.

 

매우 땡긴다. 

타액으로 당뇨병 진단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?

 

그래도 주가는 좀 조정을 받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.

 

 

3. KCC : 바닥권 종목

 

 

에이 바닥권은 아니다.

이미 많이 올랐지만, 더 올라갈 것도 같다

거래량도 실렸고 차트도 좋네.

 

.

목표가 31만원으로 하나증권에서 제시했다. 4분기부터 흑자전환한다나?

 

 

4. 아난티 : 3년 연속 최대 실적

 

 

꽤나 좋은, 아니 엄청난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생각보다 안 올랐다.

대북관련주로도 이름을 날렸지만, 그 쪽 테마는 별로..

결국 본연의 숙박업으로써 인정을 받아야 한다.

 

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거겠지?

 

 

 

오늘 갑자기 초전도체라니..

당황스럽다. 초전도체.

 

 

역시 수급의 힘은 위대한가?